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휴~ 고생 보따리 풀어놓아요

415 jsk5924 2013-11-01

제목처럼 정말 말로 못할 사연을 풀어 놓을려구요!
지난해 12월 15일!
20년 넘게 알고 지내온 미용실하는 동생이 몸이 심하게 아퍼 미용실을 계속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시작한 이름도 생소한 화장품을 처음 접한 날이랍니다.

동생도 내 피부 상태를 익히 알고 있고 나도 내 피부가 너무 심한 알레르기 피부에다 극심하게 건조한 피부인 것을 알아서 10년을 한가지 화장품 밖에 사용하지 못했기에, 처음에 동생이 화장품 설명을 했을 때는 솔직히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지요!
하지만 날이 갈수록 바뀌는 동생의 피부 변화가 놀라웠고 그보다도 저는 동생이 미용실을 운영하면서 15년이 넘는 단골로 샴푸, 에센스, 왁스하나 본인이 써보지 않고는 판매를 못하는 성격을 너무 잘 알고 제품 하나를 선정할때는 너무 까탈 맞을 정도로 신중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관심을 조금 가져보았답니다.

그러나 써 보기로 결정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동생도 내 피부 상태를 너무 잘 알고 있어 이 화장품을 쓰고 어떤 일이 일어나도 자신을 3개월만 믿어달라고 열번도 넘게 당부를 했고 브러셜을 펴놓고 시기마다 어떤 반응이 나타날 것이라는 것을 말하며 화장품을 사용하면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본인이 다 책임을 질 것이라 했지요.

그래서 동생을 도와준다는 마음과 또 내 피부를 바꿔보고 싶다는 욕심에 화장품 한 세트 가져오라 말하고 밤새 고민하다 그 다음 날 핑계를 대고 미루기를 3-4번을 반복했으나 인상한번 찌푸리지 않고
"알았어, 언니. 편한대로 하세요. 하지만 언니 피부를 하루 빨리 바꿔 주고 싶은 마음만 알아줘요"라는 동생의 말에 제 마음이 움직에 드디어 2011년 12월 15일부터 사용하기 시작 했답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 어떤 반응이 올까 너무 긴장하고 걱정을 해서 그런지 처음 10일 정도는 살짝 간질거리기만할 뿐 별로 어렵지 않게 넘어 가더군요!

동생도 나도 휴~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고 마음을 조금 풀즈음.....

올해 1월 4일경부터 코밑이 완젼히 원숭이 똥구멍처럼 빨갛고 부풀어 오르면서 잠을 못 잘 정도로 가렵고 아프고 따갑더군요.

동생은 하루에도 전화 통화 두세번은 기본이고 진정팩을 해주는 등 저와 붙어 살 정도 였답니다.

피부 재생을 도와주는 제품이라면서 2,3번,Q를 빼고 발라 보라더군요. 저는 동생이 하라는 대로 착한 학생이되어 따라갔답니다. 신기하게 재생 제품이라는 것을 떼니 따갑고 가려운 것이 가라 앉더라구요. 열흘 저도 코밑이 심하게 헐고 따갑더니 코에서 비지밥 같은 것이 소금처럼 쏟아지고 입가와 입술이 찢어지며 양 눈가와 귓볼 밑까지 찢어지더라구요.
남편은 처음에는 감기가 심해 그런 걸로 생각하다가 동생이 자주 들락거리는 것을 보고 화장품을 의심하여 가방을 감추었지요. 나는 동생을 믿어 보기로 결심했답니다. 3개월만 어떤일이 있어도 믿어달라 했고

''언니가 나아져 우리 화장품을 제대로 사용하고 얼굴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나는 이 일에 대한 확신이 없어. 그래서 나는 이 일을 할 수가 없어!''라는 말에 나는 더욱 포기할 수가 없었답니다.

나는 동생의 고집을 알고 일에 대한 열정을 너무 잘 압니다. 시골에서 조그만 미용실을 운영하지만 계속 공부하러 서울을 다녔고 지금은 건강 이상으로 주말에만 미용실을 운영하고 주중에는 화장품 영업으로 직업을 바꾼 동생의 결심을 알고, 또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이미 포셀 화장품을 사용하고 얼굴 만드는 중이니까 내가 좋아지면 내 동생을 소개해 주겠노라는 말을 너무 많이 했지요.
그 중에 오0라는 화장품을 하는 다른 지인은 한 세트 250만원 주고 삿다니 사기 맞았다고 직선적으로 말하더라구요. 그러니 내가 포기하면 내 동생은 사기꾼이 되고 마는 것이지요.

코밑이 열흘정도 불덩이처럼 상처를 주고 휩쓸고 지나더니 다음에는 턱을 공격하더라구요.
그런데 신기하게 코가 나아서 떼었던 제품을 다시 발라보니 한번 공격한 부분은 다시 전처럼 반응이 일어나지 않더라구요.

턱이 너무 심하게 일어나고 볼 또한 불덩이처럼 빨갛고 실핏줄이 보일정도로 예민해 지더군요.

동생은 나를 데리고 병원을 가고 연고를 사주고 주사를 맞혀주었지요. 나도 동생도 한숨이 나오고 서로 얼굴을 쳐다보면 안스럽고,....솔직히 나는 동생이 아니라면 이 화장품 10번도 넘게 집어 던졌을 거예요.

이번에는 동생은 세안제도 당분간 떼고 2,3번 떼고 Q도 바르지 말라더군요. 그리고 수분공급과 진정에 집중시키더라구요.

그렇게 일주일 넘게 집중 관리를 받으니 훨씬 좋아졌어요. 지난 번에 동생이 떼었던 것을 다시 바를 때 꼭 상의하고 바르라했지만 조금 나아지니 내가 좀 빨리 얼굴을 만들고 싶은 욕심 때문에 사실 내 마음대로 발라 보았거든요..^^

이번엔 철저히 동생의 지시에 따라 세안제 클리어겔만 처음에 아주 소량으로 이삼일에 한번씩 사용하다 좋아지면 2번을 소량 발라보고 그러다 정량 사용해서 괜잖으면 Q를 소량, 그러다 정량으로 또 적응하면 3번 바르고 하라더군요.

피부가 뒤집어져 고생은 너무 심했지만 그러면서도 얼굴이 조금씩 탄력이 잡히는 것이 보였고 모공도 제 눈에 좁아지는 것 같고 팔자 주름도 많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거든요.

지금 포셀을 사용한지 약 4개월 가까이 되었어요.
아직도 3번은 자유롭게 바르지 못하는데 동생은 제 피부가 재생 제품을 바를 정도까지 건강해 지지는 못한것 같다면서 조절 기간을 더 갖자고 합니다.

그렇지만 몰라보게 달라진 제 얼굴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인사를 합니다.
동생에게 소개도 몇명해주었지요.

사람이 사람을 믿는 다는 것의 힘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요즘은 포셀을 사용하고 젊어 졌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나이보다 훨씬 덜 들어보인다는 말에 덩달아 기분이 업된답니다.

나와 같이 고생한 동생은 당진에서 일하는 윤유주 실장님이구요 휴대폰 010-6439-0770 이랍니다.

유주야 포셀에서 네 꿈을 활짝 펼쳐보고 지금같은 미소 잃지 않기!
화이팅!..... 이 언니는 너를 정말 믿고 또 사랑해!



사용 전 사진 사용 후 사진